포미닛의 현아가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15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QTV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에서 싱가포르에 있는 세계 최대의 관람차 '플레이어'에 탑승했다.
이자리에서 "이곳에서 프러포즈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미래의 배우자에게 한 마디씩 하자"는 말이 나왔고, 특히 현아는 "생각만 해도 좋다"며 싱글벙글 웃어보였다.
현아는 "안녕하세요. 미래의 배우자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현아 많이 사랑해주십시요"라고 다소곳이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어색하다", "팬들을 의식했다"며 지적했다. 그러자 현아는 평소 스타일로 돌변하며 속사포로 다시금 영상편지를 남겼다.
현아는 "여봉봉! 내가 아침에는 스테이크를 해줄께요. 아니면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아침마다 스테이크를 해주는 사람을 둘께요. 그리고 나랑 살려면 강아지는 101마리를 키워야되요, 집 1층에는 여봉봉하고 강아지들이 살고 저는 2층에서 살께요. 각방을 쓰자는거죠"라고 철부지 소녀처럼 말했고, 이는 멤버들의 어이없는 표정을 유발시켰다.
한편 허가윤은 "여기는 싱가포르인데 좋은 곳이 참 많아요. 이런데 올려면 돈이 많아야겠어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열심히 돈을 많이 벌어주세요. 저도 벌께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사람들을 폭소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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