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의 신' 신동엽이 화려하게 돌아온다.
시즌제를 끝내고 정규 편성으로 본격 항해를 시작하는 tvN 'SNL코리아'에 신동엽이 고정 크루로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 신동엽은 매주 호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생방송을 이끌어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신동엽은 지난 시즌2에서 호스트로 나서 '콩트의 신'답게 19금 섹시 유머부터 재치있는 풍자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음흉한 골프 프로로 홍석천과 19금 코미디를 펼쳐내는가 하면, '여의도 텔레토비'에서는 정치권을 적나라하게 풍자하고,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15인 오케스트라와 '음이탈' 리코더 협연을 펼치는 등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과 말투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다.
이처럼 호스트로 출연했던 스타가 고정 크루로 합류하는 것은 미국 오리지널 'SNL'에서도 전무후무한 경우. 신동엽은 바쁜 스케줄을 어렵게 조율하면서까지 크루 합류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신동엽은 "'SNL코리아'를 통해 콩트의 재미와 매력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특히 'SNL코리아'는 정치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풍자부터 섹시 병맛 유머 코드까지 다양한 소재를 재미있게 다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료 크루들과 함께 매주 초청된 호스트들과 멋진 쇼를 펼쳐낼 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의 합류로 'SNL코리아'는 명실공히 천하무적 크루 라인업을 완성, 더욱 파격적이고 아찔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원해, 이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고경표, 김슬기, 권혁수, 강유미, 안영미 등 크루들 역시 신동엽의 합류 소식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하다며 환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SNL코리아'는 오는 9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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