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최근 10경기 동안 7승1무2패로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4경기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조차도 롯데의 상승세를 견제할 정도니 그 기세가 실로 무섭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무서운 상승세를 만들어내는데에는 투수진의 분발도 힘이 되었지만 타선의 회복이 더욱 큰 힘이 되었고 그 중심에는 9월들어 활활타오르고 있는 타자 3인방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럼 지금 롯데의 상승세를 이끄는 타자 3인방을 살펴보자. (9월 10일 기준)
1. 홍성흔 / 카스포인트 1,730점 타자부문 11위
롯데의 4번타자 홍성흔은 9월들어서 연일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회복된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데 4~7월까지 66경기에서 6홈런을 쳤던 홍성흔은 8~9월 29경기에서 6홈런을 추가하고 있는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만해도 시즌 두자리수 홈런이 요원해보였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페이스 특히 홈런페이스는 팀 타선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타율도 9월들어 0.391로 가파른 상승세다.)
2. 전준우 / 카스포인트 1,110점 타자부문 31위
전준우는 야구선수에게 있어서 심리적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9월1일 득녀를 한 후 전준우는 9월달에만 0.435의 타율에 홈런을 4개나 쳐냈다. 8월까지 97경기에서 겨우 3개의 홈런만을 쳐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9월의 전준우는 롯데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전준우가 상위타선에서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니 롯데 타선도 덩달아 기운을 같이 내고 있는 상황이다.
3. 김주찬 / 카스포인트 1,515점 타자부문 14위
올시즌을 끝내고 FA가 되는 김주찬은 제대로 FA로이드 효과를 내고 있다. 2012년 시즌 성적도 0.301의 타율에 5홈런 38타점 30도루로 수준급이지만 9월성적은 더욱 화려하다. 9월에 0.333의 타율에 5득점 5도루로 리그 최강의 2번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주찬은 이대로라면 FA대박을 칠 가능성이 크다.
이 세명의 활약이 고무적인 것은 매년 포스트시즌만 되면 선수들이 페이스 저하로 인해 눈물을 삼켰던 롯데로서 중심타자 3인방이 9월들어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롯데로서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라면 최근 불타오르는 이들의 페이스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대호라는 걸출한 타격머신이 없는 가운데서도 포스트시즌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끔하는 것도 바로 위의 3인방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박상혁 객원기자, 야구로그(http://yagulog.tistory.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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