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6일까지 128만 130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이날 하루 동안 41만 7624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4225명의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이 차지했다. '피에타', '본레거시', 늑대아이', '공모자들'이 3~6위를 기록했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병헌이 왕과 천민을 오가며 1인 2역의 연기를 선보이며, 하선을 왕의 공석에 앉히는 비밀스러운 사건을 주도하는 허균 역은 류승룡이 연기한다. 한효주는 진짜 왕과 가짜 왕의 비밀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중전 역을 맡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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