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인 '마이 라띠마'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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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가 연출한 '마이 라띠마'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마이 라띠마'는 30대 초반의 남자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국제결혼한 20대 초반 태국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배수빈과 소유진 등이 출연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감독 유지태의 세상을 향한 문제의식이 눈길을 끄는 문제적 장편 데뷔작이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30대 초반의 남자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국제결혼한 20대 초반 태국 여성의 성장 드라마이자 멜로 영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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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지태는 1998년 '바이 준'으로 데뷔한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 '동감', '올드보이' 등에 출연했다. 2003년엔 단편 '자전거 소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2005년 제작사 (주)유무비를 설립한 뒤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나도 모르게', '초대' 등 4편의 중, 단편 영화를 연출했고 2편의 연극을 제작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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