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주말극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박주미)의 아역 역할을 맡고 있는 신예 선주아가 영화 '명왕성'에도 캐스팅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선주아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명왕성'에서 조성하 성준 김꽃비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캐스팅됐다.
'명왕성'은 '써클라인'으로 올해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비평가주간 중단편 경쟁부문 까날플러스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사학명문 세영고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문제를 충격적으로 다룬 학원 스릴러물로 입시 전쟁에 내몰려 인간성이 파괴돼가는 하이틴에 대한 신 감독의 독창적이고 예리한 시선이 담긴 작품이다.
극중 선주아가 맡은 캐릭터 '미라'는 사학명문 세영고 상위1%인 진학제 클래스의 매혹적인 미모로 주인공인 준 (이다윗)을 단숨에 유혹하며 성준 김꽃비 이다윗과 함께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역할이다.
영화제작사 SH필름 관계자는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수 있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를 찾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을 보고 최종 30명 중 선주아를 캐스팅했다. 선주아는 작품에 대한 집중력과 자신감을 겸비한 보기 드문 신인 연기자인거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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