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다양한 꿈나무 육성사업으로 차세대 스포츠 스타 키운다."
괄목한 성적을 거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나타났듯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비인기종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어린 꿈나무 및 소외가정에 대한 교육 및 지원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고, 또 진행할 예정인 공단의 지원 사업을 살펴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 새싹들에게 한 수 알려준다.
창단 2년차를 맞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은 선수보강과 강훈련으로 여자 축구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는 8개팀중 7위였지만, 올해는 WK리그에 참가해 21전 10승2무9패로 종합랭킹 3위로 치솟았다.
여자 축구단은 올해 친선 축구교실을 열었다.
지난 8월 8일 전북 삼례여중 인조잔디구장에서 전북 유소녀 축구교실 희망자와 삼례중앙초등학교 축구선수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KSPO 여자축구단 유소녀 축구교실', 8월 9일에는 전주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전북KSPO 여자축구단 친선 축구교실 행사'를 각각 개최한 것.
전국체전대비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전라북도 내 여자 축구팀 지원을 통한 지역 여자 축구 활성화와 유소녀 선수들의 꿈과 희망의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공단 관계자는 "특히 여자 축구단은 전년도의 부진을 씻고 승승장구하고 있어 실제적으로 유소녀 축구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대상 카누체험교실
공단 스포츠단 운영실은 매년 하남시-광명시 인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KSPO와 함께하는 카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말에 각 60명씩 4회를 진행했다.
공단 카누선수단의 김동수 감독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카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지도를 했다. 미사리 경정장 수면 1000m 지점에 체험장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카누 이론교육과 함께 레저카약 조종술을 배우고 노보트를 즐겼다.
광명 스피돔 꿈나무 자전거 교실
공단은 올바른 자전거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습관을 배양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명지역 어린이를 위한 '광명스피돔 꿈나무 자전거교실'(7월 26~27일)을 개최했다.
광명 스피돔 광명홀 및 중앙광장에서 광명시 저소득층 3~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구조 및 명칭, 자전거 주행자세, 중심잡기 등 자전거 타기 기초 강습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수강생들은 자전거교육을 마치고 스피돔에서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다이빙선수단과 마란톤단 꿈나무들에 한 수 지도
공단 다이빙선수단은 수도권 거주 초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KSPO 다이빙 꿈나무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단 관계자는 "다이빙 꿈나무 교실은 수도권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이빙을 직접 지도하고 실습을 실시해 다이빙에 대한 이해와 동기를 부여하였다고 판단되며, 앞으로도 꿈나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이빙선수단의 조성인, 이건아는 2012 MBC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8월 23~25일)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마라톤단은 11월쯤 마라톤 꿈나무 교실을 개최해 마라톤 꿈나무를 육성할 예정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주사업본부는 어린 꿈나무 및 소외가정 아동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여자축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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