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아내 별에게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이팅!!! 내가 있잖아!! 콴~!!!!"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15일 부친상을 당한 아내 별이 장례를 모두 치르고 난 후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가족, 남편 하하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것에 대한 답글.
앞서 별은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위로와 애도 속에 아픔도 눈물도 없는 아름다운 저 천국으로 아빠를 보내드렸습니다"며 "지난 10년 동안 고생 많았던 아빠.. 이제는 편히 쉬세요. 살면서 많이 그립겠지요. 그때마다 눈물도 나겠지요. 하지만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합니다.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따뜻하고 헌신적인 엄마와 착하고 어진 오빠와 올케.. 그리고 든든한 내 반쪽..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의미를 깨우쳐준 지난 삼일이 고된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감사했고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가신 사랑하는 아빠!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큰 선물 주고 가셔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보고 싶을 거예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한 달여 전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이미 부부인 상태인 하하와 별은 별의 부친이 별세하기 전 14일 한 교회에서 목사의 예배 아래 미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하하와 별은 원래 결혼식을 계획했던 날짜인 11월 30일에 정식 예식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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