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의 월드투어 종착지인 유럽투어의 도시가 확정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11월 30일 독일 오버하우젠에서 공연을 갖고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 남자 솔로 가수로서 최초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남미를 거쳐 유럽에 상륙할 김준수는 이번 투어로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기록을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의 독일 공연은 11월 30일 오버하우젠 투르비네할레(Turbinenhalle)에서 열린다. 이 공연장은 세계적 유명 밴드인 콘(Korn), 모터헤드(Motor head), 스톤사워(Stone sour)와 독일 유명 밴드인 칼리반(Caliban) 등이 공연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김준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독일 오버하우젠에서 공연을 펼친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첫 솔로 정규 앨범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를 발표한 김준수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상하이,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가진 후 뉴욕, 멕시코 등 북남미 5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친바 있다. 특히 김준수는 미국 최고 스태프와 작업한 영어 싱글 '언커미티드(Uncommitted)'와 '타란탈레그라' 영어 버전을 발표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해왔다. 이에 월드투어 11개 도시의 5만5000여 팬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답했다.
유럽 공연 관계자는 "김준수의 '타란탈레그라'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 6월과 7월에 1위를 차지해 독일 내에서의 그의 인기는 이미 입증되었다. 이번 김준수 독일 콘서트 소식은 유럽 투어 국가 발표를 기다리던 독일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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