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송지효는 "'런닝맨'을 한 지 2년 가까이 됐다. 이제는 멤버들과 가족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지효는 "여자 게스트 분들이 오시면 자연스럽게 나는 찬밥신세가 되더라"며 "그렇다고 해서 샘내는 성격이 아니다. 오히려 게스트는 처음 나오는 거고 이 분위기에 적응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챙겨주고 잘 적응하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다. 그런 과정에서 남자 멤버들이 점점 나를 여자로 보지 않더라. 내 앞에서 옷을 갈아입어도 놀라지 않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지효는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이 한 명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얼마 전 유재석이 멋진 말을 해줬다"며 "우리가 카메라 앞에서는 오바하고, 여자 게스트가 나오면 본의 아니게 대시하는 경우가 있지 않느냐. 이에 대해 유재석이 '카메라 앞에서는 뭘 해도 용서가 된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졌을 때도 똑같이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프로가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몸무게가 53kg 이상이다'라는 소문의 의혹을 풀기 위해 패널 은혁에게 직접 업혀 몸무게 검증에 나섰으나, 오히려 자신의 몸무게가 59kg이라고 밝힌 은혁을 거뜬하게 업어 놀라움을 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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