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배가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석입학했다.
한보배는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연극영화전공 수시모집 1차 특기자전형 연예예술 부문에서 수석 입학했다.
한보배는 2002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으로 데뷔, MBC '대장금', SBS '서동요' '계백' '싸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그는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에 도전했고 삼수를 거듭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인하대학교 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수시모집 1차에서 서류 전형과 실기 전형에 높은 성적을 보이며 9.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특기실적우수자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 전액 장학금까지 꿰차며 13학번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됐다.
한보배는 "그동안 연기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좋은 결실 맺게 돼 기쁘다.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오긴 했지만 대학 진학을 통해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체계적인 학업을 통해 앞으로 훌륭하고 좋은 배우로 성장해가고 싶다. 아름다운 나비가 되기 위한 소중한 과정이 될 것 같다. 그러기 위해 연기와 학업 모두 훌륭해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인하대 입학 처장은 "인하대 연예예술부문에 합격한 학생 중 특기 실적이 우수해 학교 홍보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에게 장학 특전을 주고 있다. 연기활 동 뿐 아니라 학업에도 매진해 대학원까지 진학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연기자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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