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13년 월드리그 일정이 정해졌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일(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에서 월드리그 위원회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월드리그 개정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FIVB는 대회 프로모션을 위해 참가국을 기존 16개국에서 2개국 늘린 18개국으로 결정했다.
A, B, C 3개조로 나뉘었다. 한국은 핀란드, 네덜란드, 캐나다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나머지 2개팀은 와일드카드를 통해 결정된다. FIVB는 15일 열리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최종결정한다.
2013년 월드리그는 5주간 열린다. 각조의 상위 랭커 3개팀은 3번의 홈 및 2번의 어웨이 경기를 한다. 하위 랭커 3개팀은 2번의 홈경기 및 3번의 어웨이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5월 31일 와일드카드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단, 네덜란드 국내 사정을 고려해 1주의 휴식기간을 갖게 된다. 결승전은 7월 16일부터 21일 중으로 개최국은 출전권 조직국 및 A, B조 상위 3개팀, C조 상위 1팀 중에서 내년 1월에 결정된다.
2014년 월드리그 출전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C조 상위 4개국 안에 들어야 한다. C조에서 5위 이하로 떨어질 경우 내년 8월 열리는 타 대륙 참가 희망팀과 예선전을 해야 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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