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SK가 한수 아래인 KCC를 대파하며 6연승을 달렸다.
SK는 KCC를 상대로 선수들에게 골고루 출전 기회를 주는 여유까지 보였다. 투입하는 선수마다 고른 활약으로 점수차가 무려 32점이 났다.
SK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KCC와의 홈경기에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84대52, 32점차 대승을 거뒀다.
김선형이 14득점, 박상오가 12득점, 헤인즈 김효범 김동우 최효범이 나란히 8득점씩을 올렸다. 선수들 다수가 고른 활약을 보였다.
SK는 최근 6연승을 달리면서 15승4패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모비스(14승4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SK는 홈 7연승도 기록했다.
KCC는 이날 전자랜드에서 이적해온 포워드 이한권이 16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공수 모든 면에서 SK에 밀리면서 대패를 당했다. KCC는 3승1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잠실학생=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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