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네그레도(27·세비야)의 첼시행이 가까워졌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세비야가 당초 팔지 않겠다는 입장과 달리 1400만파운드만 제시하면 네그레도를 팔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1400만파운드는 첼시가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첼시의 1월이적시장의 최대화두는 공격수 영입이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어느정도 부활했지만, 그를 받쳐줄 공격수가 없다. 첼시는 다비드 비야 영입을 고려했지만, 바르셀로나 측이 임대가 아닌 완전이적을 원해 협상이 답보상태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네그레도가 첼시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네그레도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지난 2009년 세비야로 둥지를 옮긴 뒤 리그서만 102경기에 출전해 45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도 15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공동 7위에 올라있다. 무적함대의 일원으로 12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유럽 전역에 알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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