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싱클레어가 맨시티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마침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이 눈길을 보내고 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에버턴이 싱클레어에게 6개월 임대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싱클레어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과 8강전을 치른 영국 단일팀의 일원이라 한국팬에도 친숙하다. 싱클레어는 올시즌을 앞두고 800만파운드에 스완지시티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적 후 두터운 선수층에 막혀 도무지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단 2번 선발출전했을 뿐이다. 불만이 극에 달한 상태다.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에버턴은 1월이적시장에서 전력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이적자금이 충분치 않아 임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싱클레어는 측면을 보강할 수 있는 확실한 카드다. 맨시티에서 잉여 자원이라 6개월 임대는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카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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