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났다. '지구특공대' 지동원-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함께 첫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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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동원과 구자철이 함께 러닝하는 훈련사진을 공개했다.
속전속결이다. 지동원은 지난달 31일 6개월 임대 결정 직후 1년반 동안 머물던 영국 선덜랜드를 떠났다. 새해 첫날 독일 아우스부르크에 도착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2일 동계휴가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단과 함께 첫훈련에 임했다. 아시안컵에서 함께 9골을 밀어넣었던 절친 콤비 구자철과 상봉했다. 구자철 역시 한국에서 짧은 연말휴가를 마치고 새해 첫날 아우크스부르크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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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NS에 든 '지구특공대'의 훈련 모습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다시 만난 지-구 콤비의 활약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두 선수는 3주간 터키에서 동계훈련을 가진 후, 21일 휴식기 후 첫 경기인 뒤셀도르프전을 준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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