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신영석과 현대건설 양효진이 'NH농협 V-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신영석은 3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27표 중 총 10표를 얻어 팀 동료 박상하(5표)와 LIG손해보험 이경수(5표)를 따돌리고 생에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신영석(러시앤캐시)은 3라운드 5경기에서 세트당 1.11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블로킹 부문 2위(세트당 0.87개)에 올랐다. 속공에서도 68.63% 성공률을 기록하며 속공부문 2위를 차지했다. 토종센터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1라운드 전패, 2라운드 2승 3패로 부진했던 러시앤캐시는 센터 신영석이 살아나며 3라운드 4승 1패로 남자부 돌풍의 주역의 됐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11표를 받으며 IBK기업은행 알레시아(4표), GS칼텍스 이소영(4표)을 제치고 3라운드 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효진은 전매특허인 블로킹부문 세트당 1.02개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4년 연속 블로킹상에 도전하고 있다. 득점에서도 228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국내선수 가운데서는 1위다. 속공에서도 2위(56.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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