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32)이 웨스트브로미치전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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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벌어질 웨스트브로미치와의 2013년 FA컵 64강전에서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해 10월 22일 에버턴전(1대1 무) 이후 2개월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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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첼시와의 정규리그는 예열 단계였다. 한 달여간의 부상 공백을 털어냈다. 비록 후반 추가시간(3분)만 소화했지만, 끈끈한 수비로 팀의 1대0 승리에 견인했다. 박지성은 끌어올린 경기 감각을 FA컵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낼 수 있게 됐다.
이날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최전방 원톱에 DJ 캠벨을 두고 제이미 막키와 키어런 다이어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세웠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아델 타랍과 그라네로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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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지성과 음비아가 낙점했다.
수비라인은 최근 이적한 벤 하임과 라이언 넬슨, 클린트 힐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세자르가 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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