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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핵심 수비수 넬슨 이적설에 속타는 레드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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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이다. 한 사람은 애가 타들어가는데 달콤한 유혹마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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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퀸즈파크레인저스)의 핵심 수비수 라이언 넬슨이 미국 무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숨가쁘게 강등권 전쟁을 펼치고 있는 해리 레드냅 QPR 감독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들은 '넬슨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2001~2005년까지 뛴 미국의 DC유나이티드로부터 코치 보장 등 구애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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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인정한 레드냅 감독은 절대 넬슨을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두려운 루머는 사실이다. 넬슨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선수다. 환상적인 리더이며 최고의 수준을 갖춘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제의가 들어왔다. 나는 그가 떠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환상적이다. 내가 지난시즌 토트넘 감독 시절 블랙번에서 뛰던 넬슨을 데려왔다. 넬슨은 내 축구인생에서 만난 프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환상적일 뿐만 아니라 훈련도 성실하고 리더십도 갖췄다"고 극찬했다.

게다가 "그는 우리 팀에서 어마어마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그를 잃는다는 것은 큰 구멍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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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은 QPR과의 계약기간이 1년 반 정도 남은 상황이다. 레드냅 감독은 "나는 구단주와 만나 '넬슨을 잡아달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쉽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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