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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녹화에는 토종 한국인이지만 외모만으로 외국인으로 오해 받아 고민인 남자가 출연, 토종 한국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그의 놀라운 외모에 네 명의 MC와 게스트는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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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아나운서가 영화에 나오는 엘프족 같은 하얀 피부색과 큰 키, 그리고 서구적 외모를 가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정작 황 아나운서는 "요정같은 쫑긋한 귀모양이 컴플렉스라 양면테이프로 귀를 뒤로 붙여봤다"고 고백해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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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또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컬투,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은 이영자, 그리고 대상을 차지한 신동엽이 자축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스스로 칭찬하는데에 익숙한 네 명의 MC들에게 한 아나운서는 "사실은 자기 얘기를 자기가 자랑하기 부끄러우실까봐 고심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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