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득점왕'이 잉글랜드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토트넘이 1500만파운드(약 254억원)에 브라질 출신 레안드로 다미앙(24)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다미앙은 런던올림픽에서 주가를 높였다. 조별예선과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전을 거치면서 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다미앙은 홍명보호의 금메달 꿈을 무산시킨 선수이기도 하다. 올림픽이 끝난 뒤 몸값이 무려 6000만유로(약 831억원)까지 껑충 뛰었다.
토트넘은 다미앙을 데려오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러나 바이아웃 6000만유로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미앙은 브라질 인터나시오날과 계약이 4년이나 남아있었다.
사실상 다미앙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기류가 바뀐 듯하다. 토트넘의 끈질긴 구애에 인터나시오날도 협상에 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미앙은 "토트넘의 제안은 이미 도착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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