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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9일 "지난해 두 차례 구단 측과 만났지만, 올해는 단 한차례도 만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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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척되지 않는 연봉협상에 대해서는 일종의 초조감이 있었다. 하지만 시즌 준비는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올해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대표팀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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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성공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내 공을 믿게 됐다"고 말한 그는 "10승을 해도 등판할 때가 되면 여전히 떨린다. 그런데 마운드에 서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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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지난해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느꼈다. 하체가 매우 중요하다. 하체를 잘 활용해야 기복이 심해지지 않는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지난해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는 벌써 프로 9년차다. 자신감과 함께 여유가 있다. 올해도 노경은의 활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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