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예술공간 미니씨어터 아트나인의 개관식이 지난 9일 열렸다.
이날 개관식엔 예술문화계의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배우 안성기, 조재현 등이 얼굴을 비췄다.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은 "아트나인이 오늘처럼 항상 영화인들로 붐비고, 영화인들이 사랑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우리나라에 예술영화 전용관이 별로 없었는데 아트나인처럼 좋은 예술영화 전용관이 만들어져 더없이 기쁘다"라고 밝혔다.
안성기는 "아트나인은 분명 이곳에 한 번 방문했던 사람은 또 다시 찾고 싶어지는 그런 극장이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고 또 좋은 영화로 관객들에게 많은 행복을 나눠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의 개막작으로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더 헌트'가 상영됐다.
한편 아트나인의 개관기념 행사인 엣나인 필름페스티벌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6개 섹션, 3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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