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32)이 토트넘전에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벌어진 토트넘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박지성은 6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FA컵 64강전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게 됐다.
시즌 마수걸이 필요하다. 박지성은 349일째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1월 28일 리버풀전(1대2 패)이었다. 경기수로 따지면, 32경기 동안 골 세리머니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최근 5시즌 동안 골 침묵이 이어진 가장 오랜 시간이기도 하다. 이전 기록은 2009년 5월 6일 아스널전 골을 터뜨린 이후 골맛을 본 2010년 2월 1일 아스널전까지 약 9개월이었다.
이날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해리 레드냅 감독은 최전방에 제이미 막키를 세우고 좌우 측면 공격수에 아델 타랍과 숀 라이트-필립스를 출전시켰다.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로 낙점한 레드냅 감독은 음비아와 숀 데리를 나란히 박지성과 같이 세웠다.
포백 수비라인은 넬슨-오누오하-힐-파비우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세자르가 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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