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 축구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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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2일 중국 충칭시 융촨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0대2로 패했다. 전반 27분 잉그리드 라일랜드에 선제골, 후반 30분 레니 카우린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지소연(고베 아이낙), 차연희(고양대교), 정설빈(현대제철) 등 에이스를 내세웠으나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7일 파주 소집 직후인 9일 장도에 오른 대표팀은 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실전경험을 쌓기 위한 첫 무대에서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다. 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노르웨이처럼 체격 조건이 좋은 팀과 경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만족할 수는 없는 결과지만 소집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치른 실전인 만큼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14일 캐나다전, 16일 개최국 중국전에서 다시 첫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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