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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서포터스 존 크로슬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활짝 웃는 그의 얼굴을 보는 우리 심정을 이해하겠는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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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2004년 아스널에 입단한 반 페르시는 8시즌 동안 277경기에서 132골을 기록하며 팀에 헌신했다. 하지만 맨유 유니폼을 입고는 26경기 20골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 팬들은 올 시즌 6위에 머무르고 있는 팀 성적보다 반 페르시가 맨유에서 활약하는 모습에 더 짜증이 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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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캘린더에 이적한 선수가 등장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경우는 해마다 발생한다. 최근엔 뉴캐슬 2013년 달력 1월 모델에 올해 초 첼시로 떠난 스크라이커 뎀바 바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달력이 제작된 후 이적했기 때문에 불가항력이었다고 해도 열성 팬들에게는 울화통이 터지는 일임에 틀림없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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