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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김혜진 현 대한레슬링협회장과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씨 등 2명의 후보를 제치고 재적 대의원 16명 중 10명의 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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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정견 발표를 통해 전국대회규모 개최시 매 대회마다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 올림픽을 대비하여 꿈나무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메달 유망선수들의 국외훈련 캠프를 설치하기로 했다. 심판의 공정한 판정을 위해 심판위원회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억울한 판정을 방지하기 위해 소청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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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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