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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곽태휘는 2007년 전남 드래곤즈으로 이적해 그해 팀이 FA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행에 일조했으나, 본선 최종명단 발표 직전 가진 벨라루스전에서 부상하면서 월드컵 출전의 꿈을 포기했던 아픈 기억을 안고 있다. 2011년부터 울산에서 두 시즌 간 73경기에 나서 12골2도움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울산의 리그컵 우승, 지난해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에 기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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