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 미국)가 전처이자 모델인 엘린 노르데그렌(33, 스웨덴)에게 재청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노르데그렌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르데그렌은 지난주 33세 생일을 맞아 카리브해 바하마 제도 해변가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다. 빼어난 미모에 '한 뼘짜리' 검정 레이스 비키니를 입고 과시한 볼륨감 있는 몸매가 30대 중반 두 아이의 엄마란 사실을 잊게 한다.
우즈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샘 알렉시스(5)과 아들 찰리 액셀(3)도 엄마 옆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17일(한국시각) 미국 대중지인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우즈가 전처 노르데그렌에게 지난 연말 재청혼했다"고 보도하면서 커플이 재결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노르데그렌을 만나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다시 청혼했다. 노르데그렌 역시 우즈의 이런 제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만 우즈가 다시 바람을 피울 경우 위자료를 3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를 내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또 "우즈가 최근 노르데그렌의 집에 들러 부부 관계도 가졌다"며 재결합을 낙관했다.
우즈과 노르데그렌은 2001년 처음 만나 2004년 결혼했다. 아들 찰리 액셀을 얻은 직후인 2009년 11월 우즈의 불륜 행각이 드러나면서 2010년 8월 이혼했다. 당시 우즈는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골프 투어를 돌며 여러 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워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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