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들이 연습 도중 연출한 아찔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한국시각) 2012~2013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2차전이 열린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구장.
경기 전 맨유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가운데, 가가와 신지가 리오 퍼디넌드의 급소를 발로 가격하는 장면이 관중 휴대폰 카메라에 잡혔다.
퍼디넌드가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주위에 있던 로빈 반 페르시와 대니 웰백이 재미있다는 듯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이 장면을 순간 포착한 팬은 이 사진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려놓으면서 실제로 가가와가 급소를 찼는지 아니면 연출된 상황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올시즌 직전 맨유에 입단한 뒤 2개월의 부상 공백을 가진 가가와가 고참과 스스럼없는 장난을 치며 팀 분위기에 녹아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공교롭게 이 사진에 나온 4명은 이날 경기에 뛰지 않았다. 맨유는 웨인 루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웨스트햄을 1대0으로 누르고 32강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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