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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도 1점차로 패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KGC에 1점차로 무릎을 꿇은 모비스. 17일 경기 패배로 인해 1위 SK와의 승차를 좁히지 못한 것보다 모비스를 더 걱정스럽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접전 경기에서의 약한 모습이 계속 이어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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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린 11경기를 살펴보면 그 중 3경기는 1점차, 나머지 8경기는 4점차로 경기가 종료됐다. 그렇다면 모비스가 11차례의 접전 승부에서 기록한 성적은 어떨까? 그 결과는 굉장히 의외다. 과연 이러한 성적이 2위 팀의 성적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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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4점차 승부는 1점차 승부보다 낫다. 모비스는 총 8차례의 4점차 승부에서 4승 4패로 반타작을 기록했다. 10월 25일 동부전, 11월 18일 전자래드전, 12월 15일 KCC전, 1월 1일 동부전에서는 각각 4점차로 승리했고 10월 16일 전자랜드전, 10월 20일 삼성전, 10월 30일 오리온스전, 12월 22일 KT전에서는 각각 4점차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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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비스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위치한 팀들과의 접전 승부에서 약한 점은 모비스의 앞날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모비스는 6위권 안에 위치한 팀들과의 총 7차례의 4점차 이내 접전 승부에서 1승 6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모비스가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접전 승부에서 약한 점을 반드시 개선해야만 한다. 접전 승부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팀은 큰 무대에서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수 유재학 감독은 과연 이러한 모비스의 단점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까? <홍진표 객원기자, SportsSoul의 소울로그(http://blog.naver.com/ywam31)>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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