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볼턴·25)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아쉬움은 남았다.
이청용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측면과 중앙을 쉴새없이 오가며 팀 플레이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 5골-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이청용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경신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2009년 8월 볼턴에 둥지를 튼 그는 데뷔 시즌에 최다인 5골을 터트렸다.
갈 길 바쁜 볼턴도 크리스탈 팰리스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에 시달리고 있는 볼턴은 승점 34점(8승10무10패)을 기록하며 16위에 머물렀다.
이청용은 27일 에버턴과의 FA컵 4라운드(32강)에서 6호골에 재도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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