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뒤늦게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7세였다. 여정은 험난했다. 고 2때 왼쪽 눈을 다쳤다. 불가항력이어서 1년간 휴학했다. 고 3때는 허리디스크, 대학교 4학년 때는 어깨 근육을 다치는 시련을 겪었다. 고비였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Advertisement
2011년 1월 카타르아시안컵에서 부활을 노렸다. 예기치않게 첫 단추부터 엉켰다.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2대1 승)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퇴장당했다. 오심에 가까운 악의적인 판정이었지만 비난을 피할 순 없었다. 인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4대1 승)에 복귀했지만 또 다시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최강희호에서 주장 완장을 차며 날개를 달았지만 최근 다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Advertisement
다시 2년이 흘렀고, 그도 노장이 됐다. 2011년 울산은 K-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주장 곽태휘는 일등공신이었다. 하지만 마음속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았다. 정체돼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울산도 지난 시즌 후 곽태휘를 보내주기로 이미 약속했다. 알 샤밥 외에 중국과 중동의 다른 클럽 3~4 구단이 그의 영입을 희망했다.
Advertisement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달라." 곽태휘는 배수진을 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4.[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