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강민경의 면도기 홍보 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강민경을 모델로 발탁한 유명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남성의 시점으로 촬영된 영상은 마치 보는 이들이 강민경의 남자친구가 된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니트와 쇼트 팬츠를 입고 집에 온 남자친구를 반기는 모습. 남자친구의 옷을 잡아당기던 강민경은 "오빠, 이리와"라며 "말끔해졌네? 완전 멋있다"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남성의 손이 나타나 강민경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강민경은 그대로 소파에 주저앉는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남자친구를 바라보던 강민경이 지그시 눈을 감자 "부드럽다 오빠"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은 끝이 난다.
또 다른 홍보 영상은 강민경의 목소리만 등장하는데 남자친구의 수염을 직접 면도하는 목소리가 상상력을 자극한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인물인 줄 알았다", "이게 무슨 면도기 홍보냐. 자극적이다", "강민경 이미지 망치겠다", "대놓고 노골적인 영상"등의 댓글을 달며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하다",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강민경은 예쁘네", "너무 예민한 거 아닌가?"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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