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4·스완지시티)가 영국 기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국 런던 이브닝스탠다드의 한 기자는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패스 성공률 톱5 안에 드는 선수들의 패스는 아름다울 정도"라고 설명하며 기성용과 레온 브리튼, 아스널의 페어 메르테사커를 언급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EPL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한다. 92.5%로 맨유의 폴 스콜스와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1위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로 기성용보다 0.1% 앞서 있는 92.6%다. 3위는 메르테사커(92%), 4위는 기성용의 파트너 레온 브리튼(91.7%)이다.
이 기자는 "기성용과 미구엘 미추가 올 여름 최고의 영입 커플이 아닌가"라고 되물으며 기성용과 미추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26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미추는 13골로 득점 순위 4위에 올르는 등 EPL 성공 시대를 쓰고 있다.
한편, ESPN 등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도 "기성용은 한 수를 먼저 내다보고 공간 패스를 한다"면서 기성용의 패싱 능력을 극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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