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이 경찰서를 들락날락 거린 과거사를 공개했다.
강예빈은 25일 방송하는 QTV '메이킹 다큐 : 강예빈의 불나방'을 통해 "어려서부터 경찰서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강예빈은 "아버지 직업이 경찰관이시다"라며 "아버지 때문에 경찰서를 자주 다녔다. 지금도 경찰서는 굉장히 편한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을 한다는 것에 아버지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며 "아버지는 내가 경찰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셨고, 평범하게 결혼해서 사는 걸 원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예빈의 아버지는 방송을 통해 "사실 지금도 썩 좋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강예빈의 부모님이 연예인 딸을 가진 부모의 마음을 밝혔다. 강예빈의 아버지는 "딸의 사진을 똑바로 보지 못하겠다"며 "나도 그랬지만 엄마는 지금도 연예인 활동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몸매를 드러내고 사진찍고 하는 모습이 불편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강예빈은 "그게 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대답했고 부모님은 "충분히 이해한다. 한국인 최초로 옥타곤 걸이 됐을 때 정말 흐믓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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