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주장이자 수문장인 이케르 카시야스가 손바닥 뼈 골절로 3개월 간 결장한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카시야스의 부상 치료에 3달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카시야스는 23일(한국시각) 열린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 발렌시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8분 손을 다치면서 교체 아웃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대1로 경기를 마쳤고 1,2차전 합계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카시야스가 부상을 해 웃을 수도 없는 상황.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엑스레이 검사에서 카시야스의 왼손 바닥에 골절이 확인됐다. 정밀 검진을 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시야스의 부상이 길어지면 레알 마드리드는 국왕컵 뿐만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상당한 전력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월 13일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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