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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무서운 외곽슈터로 이름을 떨쳤던 올스타들이 머리를 긁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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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으로 명성을 날렸던 올스타들의 기술이 여전한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 더 재밌는 것은 추억의 스타들의 굴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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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점에 1개씩 비치된 컬러공은 2점으로 간주하는 등 총 30점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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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람보슈터로 명성을 떨쳤던 문경은 SK 감독은 출전자 5명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는 굴욕을 당했다.
초구부터 림에 맞는 게 이상하다 싶더니 연이어 림을 맞고 튕겨나오는 공이 대부분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까지 연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문경은은 5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문경은에 앞서 출전한 우지원 역시 현역 시절3점슛 랭킹을 휩쓸었던 코트의 황태자였지만 이날 9점을 기록하며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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