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전 KT 스포츠단 부단장이 경남FC 단장으로 선임됐다.
경남은 "단장직 공모 결과 박 전 국장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박 단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1983년부터 23년간 축구전문기자로 활약하며 일간스포츠 편집국장을 지냈다. SBS축구채널과 KBS N 축구해설위원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와 K-리그 중계를 하기도 했다. 또 삼화저축은행 골프단 단장, KT 스포츠단 부단장을 역임한 후 대한축구협회 자문위원, 한국실업축구연맹 이사로 재직해 왔다.
박 단장은 "축구 전문기자로 쌓은 경험과 프로 스포츠단을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고향인 경남 축구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며 "경남FC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육성과 함께 수비축구보다는 지더라도 팬들의 뇌리에 남는 독특한 '경남스타일'로 관중 유치에 승부를 걸어야 하고 경남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구단을 활성화 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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