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인하(54)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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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권인하는 28일 오후 10시 25분 즈음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여의도 샛강 인근에서 택시기사 윤모씨(57)와 승강이를 벌이다 윤씨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권인하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 2명에게 폭력을 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다.
경찰에 연행됐을 당시 권인하는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됐다.
1987년 데뷔한 권인하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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