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24·QPR)을 놓친 풀럼이 일본 미드필더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30일 '풀럼이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하세베 마코토(29)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하세베는 지난해 말 디테 헤킹 감독이 취임한 뒤 벤치로 밀려난 상태다. 때문에 올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새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대두되어 왔다. 산케이신문은 '겨울 이적시장이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이적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2002년 우라와에서 데뷔한 하세베는 2007년까지 통산 149경기 12골의 기록을 남겼다. 이듬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고, 2008~2009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펠릭스 마가트 감독 취임 이후 벤치로 밀려나면서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어 왔다. 올 시즌 초반에는 마가트 감독이 이적을 허락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세베는 올 시즌 현재 볼프스부르크가 치른 리그 17경기 중 10경기에 나서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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