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필리페 쿠티뉴(21·브라질)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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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인터 밀란의 미드필더 쿠티뉴와 계약을 체결한 것을 밝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입사실을 알렸다. 쿠티뉴는 다니엘 스터리지에 이어 리버풀이 1월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두번째 선수다. 리버풀은 문제가 됐던 공격진 완성에도 성공했다.
리버풀은 쿠티뉴에 여러차례 구애를 보낸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 쿠티뉴는 이미 브라질 대표팀에도 승선했을만큼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올시즌 단 5번 출전에 그치는 등 인터밀란서 주전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쿠티뉴는 "매우 행복하다. 이번 이적은 내 경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다. 그라운드서 좋은 축구를 선보여 리버풀에 기여하고 싶다"며 "리버풀은 대단한 클럽이다. 또한 대단한 선수들도 보유하고 있다. 난 브라질서 항상 리버풀의 역사에 대해 들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쿠티뉴는 파비우 아우렐리오, 디에고 카발리에리, 도니, 루카스 레이바에 이어 리버풀에서 뛰는 5번째 브라질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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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유니폼을 받은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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