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3주 간의 미국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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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을 비롯한 강원 선수단 30명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로 출국했다. 강원 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 중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를 비롯해 2012년 치바스USA, LA블루, 플러튼대학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데이비드 베컴이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던 LA갤럭시와의 연습경기가 눈에 띈다. 김덕래 강원 대표이사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는 지중해성 기후와 신선한 먹거리 등 전지훈련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최근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미국 내 다양한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새롭게 주장으로 선입된 전재호는 "지난 해 스플릿 리그에서 보여줬던 투지를 기억하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만들고 싶다"며 "선수들과 함께 피땀 흘려 올 시즌 강원의 투혼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원 선수단은 21일 귀국해 강릉에서 마무리 훈련을 통해 개막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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