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목욕신을 통해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주말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청초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의 기녀 연화 역으로 첫 등장한 홍수아가 이번에는 목욕신을 예고했다.
극 중 연화는 어머니 승만왕후(이영아)의 원한을 갚고, 비형랑(장동직)의 못다 이룬 포부를 이루기 위해 복수심과 야망으로 사는 인물로 어머니를 왕실에서 쫓아낸 비담(최철호)과 김춘추(최수종)의 아들 법민(이종수) 사이에서 위태로운 외줄 타기를 하고 있다.
홍수아는 최근 촬영한 목욕신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기방 목조 욕통 안에 있는 비담의 뒤에 앉아 가녀린 뒤태와 묘한 미소를 지으며 신라시대의 팜므파탈을 재연해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자욱한 회색 연기가 흩날리는 가운데 비담의 몸에 향유를 붓고 등을 주무르는 마성의 손길과 싱그러운 모습을 오가는 연화의 캐릭터를 홍수아가 완벽히 연기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신라시대 팜므파탈'로 변신한 홍수아의 목욕신은 오는 9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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