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친선대회 유로 챌린지에 처음으로 초청받은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홈팀 폴란드에 아쉽게 졌다.
변선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티히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13년 유로 챌린지 대회 첫 경기에서 2대3(0-2 1-0 1-1)으로 패했다. 4개 참가국 중 최약체로 분류된 한국(28위)은 23위 폴란드를 끈기있게 괴롭혔지만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1피리어드에서 약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2피리어드에서 추격에 나섰다. 조형곤(안양 한라)은 2피리어드 11분17초에 추격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폴란드는 만만치 않았다. 폴란드는 3피리어드 3분9초 라팔 두트카의 골로 다시 한 발짝 달아났다. 한국은 곧이어 5분40초 이돈구(안양 한라)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끝내 역전하지는 못했다.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대회 최강팀인 헝가리(19위)와 맞붙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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