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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기였다. 홈팀 동부는 4연패의 늪에서 탈출해야 했다. 유도훈 감독의 삭발 후 2연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 3위 자리를 확실히 지켜야 했고, 모시그의 2위 자리를 넘보는 발판을 마련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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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쿼터 전자랜드가 승기를 가져왔다. 3쿼터 포웰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전반까지 6득점에 그친 포웰은 3쿼터에만 9득점 하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고, 포웰의 활약 덕에 전자랜드는 3쿼터를 59-51로 역전시킨 채 끝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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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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