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3년 유로챌린지에서 2연패에 빠졌다.
변선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폴란드 티히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대회 2차전에서 1대6(1-3 0-2 0-1)으로 역전패 했다. 전날 폴란드전에서 2대3으로 패했던 한국은 이날까지 2연패에 머물게 됐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헝가리(19위)를 상대로 1피리어드 10분28초 김혁(하이원)의 패스를 받은 김상욱(안양 한라)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이후 헝가리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5분 뒤 동점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연속 실점을 하면서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2~3 피리어드에서도 헝가리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결국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국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의 대회 3차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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