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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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13일(한국시각)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30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117대104 승리를 이끌었다. 15개의 야투를 던져 11개를 성공시키며 73.3%의 슛성공률을 기록한 제임스는 최근 6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넣으면서 슛성공률 60% 이상을 기록했다. 70~80년대 애드리언 댄틀리와 모제스 말론이 작성한 5경기 연속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제임스의 맹활약을 앞세운 마이애미는 최근 6연승을 달리며 동부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울러 마이애미는 정규리그 통산 1000승 고지를 밟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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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4쿼터 중반까지 99-99로 포틀랜드와 접전을 펼치다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111-102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제임스는 경기 종료 2분38초를 남기고 레이 앨런의 어시스트를 받아 덩크슛으로 2점을 보태 30득점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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