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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세는 소속팀에서도 이어졌다. 이청용은 10일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번리와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1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크레이그 데이비스의 헤딩골을 도왔다. 저돌적인 돌파에 이은 완벽한 크로스였다. 볼턴은 이청용의 활약을 앞세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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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볼턴에 둥지를 튼 이청용은 2012~2013시즌이 네 번째 시즌이다. 데뷔 시즌에 5골-8도움을 기록한 그는 '미스터 볼턴'이라는 훈장을 달았다. 2010~2011시즌, 2년차 징크스도 없었다. 그는 아시안컵 차출에도 36경기에 출전, 4골-8도움을 올렸다. 2011~2012시즌, 꿈은 어느 때보다 컸다. 그러나 출발도 하기전에 부상 암초를 만나 주저앉았다. 9개월여 만에 돌아왔지만 볼턴은 2부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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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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