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했던 데릭 아사모아(32·가나)가 대구FC로 이적했다.
대구는 20일 '포항에서 뛰었던 측면 공격수 아사모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대구는 파비우 산토스와 빠르달에 이어 아사모아까지 영입하면서 3명의 외국인 선수 쿼터를 모두 채웠다. 아사모아는 "포항에서 뛴 2년동안 대구는 유독 이기기 힘든 상대였다. K-리그 클래식을 이끌어가는 강팀은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제 그 구성원이 되었으니, 팀이 한단계 더 발전해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강팀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사모아는 2011년 포항에 입단한 뒤 두 시즌 간 61경기에 나서 13골6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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